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획특집-금산의 역사문화 기획특집-금산의 역사문화 정충사(금산군 향토유적 제19호)는 남일면 삼태2길 33-4에 있는 사당으로, 충신 양제(梁齊)를 모신 곳이다. 양제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을 지켜 큰 공을 세우고 적의 최후공격에 성이 빼앗겨 촉석루에서 남강에 투신자결한 충신으로 진주 창열사(彰烈祠)에도 배향돼 있다. 옛날 선조 임진년에 왜란이 일어나 우리 나라를 침범하니 삼경이 모두 함락되고, 임금께서 의주로 파천하시니, 벼슬하던 신하들은 거의 도망가서 적을 향해 화살을 쪼는 자가 없었다. 그러나 송재 양공과 같은 분은 비분강개하여 죽기를 맹세하고 칼을 배어 책상을 치며 "내가 적 전통문화 | 금산중앙신문 | 2018-10-04 16: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