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GAP인증 인삼 활성화사업 순항
금산군, GAP인증 인삼 활성화사업 순항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8.12.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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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의 안전성 기반 구축사업이 순조롭다.

금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삼 활성화 사업은 인삼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 금산인삼 GAP인증지원사업, GAP인증인삼 유통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로 걸쳐 진행되고 있다.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금산흑삼 등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인삼 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은 인삼경작지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토양과 농업용수 등 사전 재배환경을 조사하는 것으로 관내 경작지의 40%이상(760ha)에 해당하는 지역의 적정성 검사를 마무리했다.

금산인삼 GAP인증지원사업은 관내 인삼재배 농가들이 GAP인증을 받을수 있도록 신청단계부터 인증 및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357농가/ 1,668필지/274ha를 지원했다.

GAP인증인삼 유통활성화 사업의 경우 인삼생산자 단체의 조직화로 효율적인 인증관리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GAP인증확대 기반조성, GAP인삼공동선별장운영, GAP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개 단체(53농가)/211필지/38ha가 인증 받았다.

농가들이 GAP기준 및 준수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컨설팅(166회), 컨설턴트 양성교육(35명), 선별사 양성교육(38명)도 병행됐다.

또한 GAP인삼공동선별장 운영을 통해 38농가/64.3톤(약17억원)의 GAP인삼을 선별, 관내 인삼제조업체에서 수매토록 했다.

이와 관련 군은 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GAP인증 인삼 활성화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인삼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위해서는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에게 금산인삼이 가장 안전한 농산물로 인식될 수 있도록 GAP 인증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삼 활성화 사업은 인삼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 금산인삼 GAP인증지원사업, GAP인증인삼 유통활성화 사업
금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인삼 활성화 사업은 인삼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 금산인삼 GAP인증지원사업, GAP인증인삼 유통활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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