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주)충청신문 김충헌 사장은 금산군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00kg(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제13회 1사1촌 및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으로 매년 충청지역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은 "1사1촌 운동에 참여한 기관.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봉사와 나눔의 확산으로 온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을 기탇받은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군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온정을 베풀어준 충청신문에 감사한다.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에 사랑의 쌀을 기탁한 충청신문은 도농 상생을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1사1촌 운동의 핵심 가치인 상생의 철학을 실천하면서 이를 위해 농.어촌 마을과 다양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1사1촌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하는 등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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