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소화기 사용하여 주택화재 막아
금산소방서, 소화기 사용하여 주택화재 막아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8.12.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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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27분경 금산군 진산면 엄정리 소재 주택에서 LPG가스통에 불이 붙어 연소확대 위험이 있던 중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에서 가스난로 사용 중 LPG가스통에서 불길이 치솟아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신고자의 지인이 주택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 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면서 화재 피해를 줄인 사례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교육을 통해 사용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피해 저감 사례를 통해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았으면 한다”며“자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가족의 안전을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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