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문화원 ‘삶꽃술래길 풍류전’성료
금산문화원 ‘삶꽃술래길 풍류전’성료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18.12.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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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문화원 ‘삶꽃 술래길 풍류전’
금산문화원 ‘삶꽃 술래길 풍류전’

금산문화원(원장 장호)은 지난 11월 27일(목)에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삶꽃 술래길 풍류전’ 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부터 시작된 행사는 금산문화원 회원들과 금산군민들을 대상으로 ‘금산의 가을풍경 영상’ 시청과 ‘삶꽃 스토리텔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삶꽃술래길 답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의 가을풍경 영상’에서 금산의 아름다운 생태 문화를 접한 관객들은 이어지는 ‘삶꽃 스토리텔링 공연‘에서 그 동안 삶꽃술래길 답사에 참여한 답사단원들과 공연팀을 만나고 그때의 감흥을 다시 한 번 되살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삶꽃술래길 답사는 금산문화원에서 진행하는 금산의 역사, 문화, 생태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으로 2018년 7번의 답사동안 총 500여명의 답사단원이 참여하였다.

이날 장호 금산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금산문화원은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 금산문화에 대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금산의 역사, 문화, 생태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으며, 개회식에 참석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축사에서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볼 수 있도록 둘레길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산문화원에서는 삶을 문화로 꽃피운다는 의미를 가진 삶꽃을 케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지역문화커뮤니티 사업인 삶꽃문화사랑운동을 일환으로 삶꽃 술래길 답사, 삶꽃 풍류전, 삶꽃 간행물 발간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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