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성면, 경로당 순회 어려운 이웃 발굴
금산 금성면, 경로당 순회 어려운 이웃 발굴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1.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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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 맞춤형복지팀은 22개마을의 경로당(38개소) 순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2019년도 각종 복지혜택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한기 경로당별 어르신들의 많이 모이는 시간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와 더불어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폐지), 긴급복지지원(생계곤란․의료비 등), 각종 복지혜택 등의 내용을 꼼꼼하게 전한다.

작년 11월 기초주거급여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등 복지제도 기준 완화와 생계곤란 등의 사유로 60명의 어르신가구를 발굴한 바 있다. 올해의 경우 확대되는 제도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속 어려운 면민의 복지수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팀은 또“문을 두드려주세요!”란 제목의 홍보용 자석스티커(냉장고부착)를 자체 제작,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자녀로부터 부양받지 못하거나 치매 등 질병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찾고, 설 명절대비 자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 스티커에는 어려운 이웃 발굴 홍보 외에도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명칭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연락처, 위치) 정보를 기입, 작년 12월 금성면 22개 마을 이장을 통해 모든 세대에 전달했다.

김양수 면장은“복지예산 및 복지제도는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몰라서 혜택을 비켜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를 알리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말했다.

금산군 금성면 맞춤형복지팀은 22개마을의 경로당(38개소) 순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2019년도 각종 복지혜택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산군 금성면 맞춤형복지팀은 22개마을의 경로당(38개소) 순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2019년도 각종 복지혜택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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