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수)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무의탁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현대오일뱅크, 금산중앙식자재 할인마트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김대수 면장을 비롯한 면 관계자 10여명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와 복지욕구 등을 확인하고 떡국떡과 쌀, 라면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진산면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200여가구에 떡국떡과 쌀, 라면 등 8종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수 진산면장은 "자칫 소홀 해 질 수 있는 명절 연휴를 맞아 내 주변의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나눔을 함께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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