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반대’ 결의안 채택
금산군의회,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반대’ 결의안 채택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3.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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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지난 5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 측은 결의문을 통해 진산면 만악리에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시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물질 등 심각한 오염물질과 배출되는 폐수로 인해 지하수 및 하천오염이 우려된다며 ‘금산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정금산을 위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기사업 허가를 불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학 의장은 “채택한 결의문을 관계기관에 이송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지난 5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지난 5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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