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성면 두곡리 주택화재로 80대 사망
금산, 금성면 두곡리 주택화재로 80대 사망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19.03.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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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성면 한 단독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긴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금산,금성면 한 단독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화염에 휩싸여 있다.

16일, 8시 25분경 금산군 두곡리(돌고개) 단독주택화재로 80대 노인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2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이날 화재로 10평가량의 조립식 패널로 지어진 단독주택이 전소되고 85세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불을 처음 발견한 이웃 주민이 피해자 주택 연탄보일러 쪽에서 불을 발견하고 방문을 열고 ‘형님’이라고 계속 불러도 대답이 없고 건물 안에서 연기가 심하게 올라오자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금산소방서 119 소방대원들이 건물안에서 피해자를 발견했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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