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는 지난 4일 Help Call 1388 아웃리치를 운영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4일 금산군 어린이 대축제에서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 운영하는 ‘나쁜 기억 지우개’를 축제에 맞추어 ‘기분 좋은 추억을 담기’로 변형하여, 축제에 참여하여 좋은 기분과 자신만의 비누를 만들어 나쁜 기억을 씻어낼 수 있도록 의미를 담아 500명(1,000건)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부수 운영에는 중·고등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도 한 몫 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부스를 자신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책임감도 생기고, 참여도 할 수 있어 즐겁다. 아동들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센터에서는 오는 17일 Help Call 1388 아웃리치와 함께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매년 이슈가 되고 있는1388청소년궐기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활동과 함께 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플래시몹과 가두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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