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정교, 김대수)가 진행하는 ‘진산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토담」(대표 허원석) 식당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 4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부모님에 대한 효를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담」식당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고 있는 진산면 착한가게이며 기탁되는 성금은 진산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되고 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대수 공공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시고 어르신들께 식사대접까지 해주신 토담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시는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산중앙신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