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2019 행복금산 다문화 어울림 축제 개최
금산교육지원청, 2019 행복금산 다문화 어울림 축제 개최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5.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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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 만들어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5월 18일(토) 700여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9 행복금산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오늘 축제에는 총 20여개의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행복을 함께 나누는 약국, 복주머니 만들기, 나만의 3D 뱃지만들기, 독도에서 살아남기’ 등 금산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창의적으로 기획하여 다문화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부모님들과 함께 자리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언니, 오빠들이 운영하는 부스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받은 엽전으로 금산군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세계음식체험에 참여 하는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계문화체험관에서는 ‘다함께하는 세상만들기’ 금산군 다문화가족자조모임회원들과 제원중 국제교육동아리학생들이 함께 필리핀, 베트남, 일본, 중국 4개 국가의 문화체험관을 운영하며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도 충청남도의회 김석곤 의원을 비롯하여 금산군의회 의원, 금산문화원장 등 40여명의 내빈들도 함께 하여 금산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이태연 교육장은 ‘다문화 어울림 축제가 세계 속의 시민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금산 학생들과 금산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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