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중학교(교장 가권순)는 24일(금) 용두관(체육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

상으로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들이 올바른 생활 자세와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몸펴기 생활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금산동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부모학교참여지원사업이 공동 운영하는 <꿈두레봉사단>의 올해 첫 활동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의 높은 호응 속에 실시되었다.

몸펴기 생활운동 지도 강사로 금산 보광선원 주지스님이자 몸펴기생활운동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석보선 스님이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그것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운동과 생활운동을 지도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oo학부모는, “나이가 들면서 여기저기 아픈데 거의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인 것을 알게 되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인해 자세가 잘못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다”고 말했고, “집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 운동이면서 건강에 매우 유익한 것 같다. 꾸준히 배우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금산동중학교 <꿈두레봉사단>은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달 11일(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연우심리개발원 조가영 전무를 초청하여 “학습성격유형에 따른 학습 및 인성지도”에 대해 학습유형 검사와 결과에 따른 해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승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