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제원면 소재 ‘조팝꽃 피는 마을’에서 부부 화합을 위한 건강한 부부교실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건강한 부부교실은 금산군 주최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소장 정진이) 주관으로 부부간, 부모 자녀 간 소통 및 공감을 도와 건강하고 화목한 부부관계 및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프에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4회의 부부상담 및 교육을 이수한 20쌍의 부부와 그 자녀 등 50여명의 가족이 참석했다. 부부교실은 부모교육 및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정진이 소장은 “가정은 우리사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 서로 소통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문화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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