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불 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 당부
금산소방서, ‘불 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 당부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6.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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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화재 시 대피가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불 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18년 화재 때 여러 원인으로 인해 옥외로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른 ‘대피 관련 사망자’는 350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 1,020명의 34% 수준이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훈련 시 대피우선 훈련 중점 실시 지도 대피 중심 무각본 소방훈련 실시 대피우선 홍보를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 유관기관·단체 등과 공동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불이라면 즉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군민을 대상으로 대피우선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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