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는 지난 11일 금산군 무더위 쉼터(경로당) 43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돼지등뼈 700kg을 기탁했다.
1982년 법무보호복지 금산위원회로 출범해 현재 33명의 위원들이 활동 중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금산위원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학업지원 및 생계지원, 이미용 지원, 합동결혼식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용인 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회원들 모두가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참 일꾼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수 취임 이후 1년 동안 많은 분들이 봉사와 후원활동을 해 주셨다.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43개소를 선별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산중앙신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