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제10회 다락원예술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다락원 예술단 창단 1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160인조의 예술단이 출연하는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저녁 7시 반부터 시작된 이날 공연은 금산소년소녀합창단, 옹기종기중창단, 인삼골합창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김현정(금산여중 1)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다락원예술단은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김영일), 인삼골합창단(지휘자 유오종), 금산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도형)으로 구성돼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합창과 현악합주, 관악합주 등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음악공동체이다.

민도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