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농부-강소농 라호진씨 복합영농으로 연매출 2억
부자농부-강소농 라호진씨 복합영농으로 연매출 2억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19.07.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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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황 2천 여평에서 연 매출 1억 올려...

9년 전 고향으로 내려와 복합영농으로 연매출 2억 목표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70대 강소농 라호진 씨(충남 금산군 제원면)를 찾아서 농사  잘 짓는 비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햇볕에 그을린 구리빗 얼굴에 양쪽으로 치켜올라간 검은 눈썹이 돋보이는 강인한 모습의 라호진 씨,  그가 시골로 내려와 농사초보에게 농업기술을 꼼꼼하게 지도해 주고 있는 멘토가 있다.

바로 채홍덕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강소농 지원단 전문위원이다. 야생마 같은 성격인 그도 채홍덕 단장앞에서 만큼은 세상에 둘도 없는 모범생이 된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새벽3시에 전화해도 싫은 내색 한번 없이 멘토역할을 해주는 허물없는 스승과 제자다.

라호진 씨는 겉모습는 달리 꼼꼼한 성격이다. 그는 예전의 관습농법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농사기술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또 천성이 부지런한 것도 농사를 잘 짓는데 한몫하고 있다.

2천 여평 생지황밭에서 1억 매출을 목표로하고 있는 라호진 씨, 그의 농사비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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