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산림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소각, 농작물 태우기 행위를 엄격히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산소방서는 지난 7월 6일 토요일 충남 태안군에서 밭두렁(잡풀) 소각 중 바람이 불어 인접 산으로까지 연소 확대되는 산림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 피움 행위를 엄격히 근절하기 위한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지난 강원도 속초 산림화재를 다시 떠올리며 산림화재는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산림화재가 발생하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어 수많은 인력과 장비, 시간을 투입 해야한다”며 산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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