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립도서관 1박2일 독서캠프 성황리 종료
금산군립도서관 1박2일 독서캠프 성황리 종료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8.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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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첫 1박2일 개최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

금산군립도서관(기적,추부,진산)이 충청남도립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주관한

금산군립도서관 1박2일 독서캠프가 지난 8월8일(목)~8월9일(금)까지 진산면 진산애희망누리센터에서 열렸다.

참가한 아이들은 식전공연인 ‘클래식과 함께하는 어린왕자’공연을 시작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최덕규작가와 유진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 후에는 둥글게둥글게와 주머니 속의 책 이름 맞추기 등 레크레이션과 함께 청년들로 구성된 ‘달걀들’팀과 함께하는 숲 속 음악회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영화감상과 독서 희망자들을 모집하여 영화감상과 도서관에서 선정한 여름관련 책을 감상했다.

둘째날 오전에는 참나인성연구소 한숙희 대표와 ‘여름숲 모뽀리 소리’만들기 시간을 가졌고, 소감문과 조별 시상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캠프는 2005년 기적의 도서관 개관 이후 각 도서관별로 진행해온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를 처음으로 공동개최 한 행사로써, 각 도서관에서 개최할 때 보다 금산읍, 추부, 진산뿐아니라, 군북,남일 등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면지역의 아이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부여되고 있다.

금산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캠프를 진행하면서 보완해야 될 부분은 직원들끼리 모여서 피드백을 하고 내년엔 좀 더 알찬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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