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별무리학교 지역부문 금상(1등) 수상 !!
2019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별무리학교 지역부문 금상(1등) 수상 !!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8.2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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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기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대회에서 우승!!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2019 제2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2019 The 2nd National Student Orchestra Festival)에서 충남 금산군 대표로 참가한 별무리학교(교장 박현수) 학생오케스트라 팀이 전국 각지역에서 출전한 내로라하는 많은 팀들을 제치고 지역부문 금상(1등)을 수상하였다.

자유곡으로 Queen 작곡의 ‘Don’t Stop Me Now‘곡과 전래민요 ’아리랑‘을 연주하였는데 학생오케스트라로서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였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지휘 박영광)는 기독교 대안학교 별무리학교의 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청소년 예술문화 발전에 중심이 되고자 2011년 개교와 함께 창단되어 9년째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지역의 인삼축제와 홍도화축제를 통해 기량을 발표하고 금산예술제에 참가함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하여 2015년부터 3년 연속 개발협력네트워크 주관 청소년예술제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해외 공연을 통해 국외로 한국 문화와 예술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영광 지휘자는 떨리는 마음으로 참가한 첫 번째 대회에서 함께 즐기며 연주한 금산의 별무리학교 학생들이 대단하고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지해준 학부모님, 교장, 교감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메세나협회가 후원하였고 전국 6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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