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금산군 취약계층 150가구 사랑의 물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금산군 취약계층 150가구 사랑의 물품 전달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9.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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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에서는 지난 10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세트 15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삼성으로부터 기부 받아 지원된 이번 위문품은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부침가루, 식용유, 당면, 참기름 등 12종의 식료품 세트로 되어있으며, 각 읍‧면의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 위기가정) 15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그동안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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