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5일 독거어르신을 위해 힘써 주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0명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는 폭염기간에 주말도 반납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애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노고에 격려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과정에서의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정우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애쓴 생활관리사들을 위해 업무지원뿐만 아니라 처우개선이 좀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말벗이 되어주는 지킴이 역할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현재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독거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지원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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