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어르신 한글교실 개강
금산군, 어르신 한글교실 개강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9.17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군은 오는 10월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운영에 앞서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2주간 금산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지난 5월 「금산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조례 제정」에 이어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의 일관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매뉴얼 마련등 사업 준비를 마쳤다.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은 문해학습을 원하는 비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해당마을 경로당에서 학습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강사가 방문, 성인문해교과서를 중심으로 강의하는 교육이다.

2019년 시범운영을 거쳐 사업의 효과성 검증 및 평가를 통하여 매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어르신한글교실 시범운영대상지는 ▲금산읍 상옥4리여성▲금성면 양전1리여성▲제원면 명암리여자▲부리면 현내여성▲군북면 내부1리 ▲남일면 음대리여성▲복수면 신대3리▲추부면 용지2리로 총8개소다.

한글교육을 원하는 어르신은 금산군청 노인팀(750-2483) 및 읍면사무소 노인복지담당에게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