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청정 충남교육 실현에 앞장
충남교육청, 청정 충남교육 실현에 앞장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09.2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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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소통강사 대상 청렴문화 체험 교육 실시
청렴문화 체험교육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청렴소통 강사와 감사담당 공무원 등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강진군 다산박물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문화체험 연수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통해 청렴소통 강사의 청렴마인드를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렴 전문강사인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지역본부 신영용 사무총장을 초청해 ‘청렴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의 청렴 특강과 함께 청백리 전시실, 조선시대 新청백리 생활도 체험했다.

청렴소통 강사는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를 거친 교육전문직, 교장, 교감, 교육행정직 등 4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별 청렴 홍보와 반부패 청렴정책 모니터링, 부패방지 제도 개선 등 청렴활동 핵심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유희성 감사관은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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