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홍삼공장서 "폭발 화재"
금산, 홍삼공장서 "폭발 화재"
  • 장성수 기자
  • 승인 2019.10.0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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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 40분경 금산읍 홍삼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4시 40분경 금산읍 홍삼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4시 40분경 충남 금산군 금산읍 한 창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쾅" 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이 여파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지붕과 벽면이 멀리 날아갔다고 말했다.

7일 오후 4시 40분경 금산읍에 소재해 있는 인삼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
7일 오후 4시 40분경 금산읍에 소재해 있는 인삼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창고 관계자 오모(55)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공장은 인삼 액기스를 보관하는 창고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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