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 40분경 충남 금산군 금산읍 한 창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쾅" 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이 여파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지붕과 벽면이 멀리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창고 관계자 오모(55)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공장은 인삼 액기스를 보관하는 창고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산중앙신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