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45개 전략 과제 제시
금산군은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0~2024년 5개년 ‘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푸드컨설팅 김유열 책임연구원으로부터 금산군의 5개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비전, 목표,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5월부터 올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추진과제로 ‘행복한 농업인,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농업 및 식품분야, 농촌경제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농정거버넌스 5대 목표를 제시했다.
금산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중앙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체계 확립, 지역농업 활성화 및 6차산업화 촉진, 생활환경 및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주요전략사업 선정 및 사업별 투자계획 수립 등 농가의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협치 농정 및 금산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기준삼아 금산군 농업 농촌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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