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드론 이용한 동물구조 활동 펼쳐
금산소방서, 드론 이용한 동물구조 활동 펼쳐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12.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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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6일 오후 금산읍 일대에 동물구조 지령으로 출동을 나간 구조대원들이 드론을 활용하여 동물구조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개포획은 광범위한 곳을 돌아다니는 개의 특성상 포획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마취제를 맞아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5분에서 10분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지역을 벗어나 개를 발견하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변 산에서 구조활동 시 드론을 이용하여 개의 위치를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구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금산소방서 구조구급센터장은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며 생활안전 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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