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인터뷰] 박우석 자유한국당충남도당 논산. 계룡. 금산 조직위원장
[릴레이인터뷰] 박우석 자유한국당충남도당 논산. 계룡. 금산 조직위원장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19.12.10 21: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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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신문 장성수 기자입니다.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과 유익하고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산중앙신문에서 지역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릴레이인터뷰를 기획하였습니다

오늘은 박우석 자유한국당충남도당 논산, 계룡, 금산 조직위원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 지역 민생현안과 정치인으로 그동안 살아오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Q. 위원장님께서는 정치 입문은 언제이며 정치를 하시게 된 특별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입문 전 직업은?

A. 저는 27세에 국회의원 입법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국회의원에 세 번 출마하여 낙선의 고비에도 좌절하지 않고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논산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지금까지 정치에 몸담아 왔습니다.

Q. 박우석 위원장께서 갖고 계신 정치적 소신과 국민들이 바라는 국가와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깨끗한 정치와 변절 없는 정치가 저의 소신이며 철학입니다. 정치 입문 후 많은 어려움과 유혹이 있었지만 한 번도 당적 변경을 하지 않았으며 또한 금전 등에 관하여도 구설수 없이 30여 년을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국민들은 국태민안을 원하고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금산인삼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논산, 계룡, 금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어떤 것인지요?

A. 금산은 현재 인삼유통 중심지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 중심으로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단위 인삼산업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인삼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삼산업법개정 등 중복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 정부 여당과 야당 간에 신속처리법안인 패스트트랙 국회 상정을 비롯해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신청을 놓고 정쟁이 치열한데 문제점과 해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A.27살부터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지금까지 정치와 손을 끊어 본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때는 우리의 사명은 군부독재 종식이었지만 앞에서는 최루탄을 맞아 싸우면서도 뒤에서는 대화는 이루어졌었다. 정치라는 것은 타협이 아닌가? 서로의 의견이 다른 것을 조율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요즘은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집권 여당이 너무 자기들 위주로 질주를 하고 있다.

그다음에 대통령이 할 일을 국민의 통합이 첫째입니다. 그런데 서초동이다. 광화문이다 해놓고 서초동만 얘기를 하고 광화문에는 몇 백만 명이 모였어도 말 한마디가 없다. 그러한 태도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어떡해서든 대화로서 풀어가야 된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패스트트랙은 어느 정점에서는 합의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Q. 자유한국당에서 내세우고 있는 정강정책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민부론입니다. 우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기본에 충실하며 서민 중산층을 위한 경제정책과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강력한 한민 동행과 국제사회 공조를 통한 통일경제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님, 바쁘신데도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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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원 2019-12-11 06:36:01
홧팅임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