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남부중앙교회 "제10회 내 짝과 함께하는 성탄축제"
금산, 남부중앙교회 "제10회 내 짝과 함께하는 성탄축제"
  • 장성수 기자
  • 승인 2019.12.22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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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 초청 사랑의 떡국 대접, 지역 활력소 및 구심점 역할 "톡톡"
마을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22일, 충남 금산군 남일면 음대리에 위치해 있는 남부중앙교회(담임목사 박용태)는 연말연시를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청, 맛있는 떡국을 끊여 대접하는 등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했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율동과 찬양을 하고 있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율동과 찬양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년부를 비롯한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들이 나와 그동안 배운 율동과 찬양 등의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성탄절 기쁨을 선사했다.

유초등부 어린이들
유초등부 어린이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용태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심이라"는 요한복음 3:16절 성경말씀을 인용,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생명의 말씀을 통해 건강과 행복, 영생을 얻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0회 내 짝과 함께하는 성탄축제
제10회 내 짝과 함께하는 성탄축제

남부중앙교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되면 지역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청 "내 짝과 함께하는 성탄축제"를 개최,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정성껏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왔다.

교회청년들이 찬양과 카드섹션을 하고 있다
교회청년들이 찬양과 카드섹션을 하고 있다

한편 남부중앙교회 박용태 목사는 지역 목회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성전을 건축하여 지역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예수사랑 실천을 통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 등을 통해 지역 활력소 및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남일중앙교회 박용태 목사
남부중앙교회 박용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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