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소방시설관리사와 합동 확인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
금산소방서, 소방시설관리사와 합동 확인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
  • 성승환 기자
  • 승인 2019.12.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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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방시설 전문가와 합동으로 법적 점검대상에 대한 현지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전문가와의 합동 확인은 2019년 1월 14일 발생한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시 소방시설의 불량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소방업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더 전문적이고 세밀하게 확인하여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금산소방서는 3명의 소방시설관리사와 함께 19개 대상을 확인하고 불량 및 미비한 소방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와 보완을 하여 금산관내 주요 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금산소방서 예방교육주임은 “올 초에 있었던 천안 라마다 호텔 화재를 잊지 않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유사 시 소방시설이 정상적인 작동이 되도록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며 “소방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이를 활용하여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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