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동체 인권 증진 위해 충남교육 잰걸음
학교공동체 인권 증진 위해 충남교육 잰걸음
  • 성승환 기자
  • 승인 2020.01.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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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인권교육 교사 워크숍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인권교육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 인권교육 교사가 참석하는 ‘2020 전국 인권교육 교사 워크숍’을 지난 3일과 4일 양일 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앙대 김누리 교수의 ‘새로운 나라를 만든 독일교육’ 기조특강과 ‘교사와 인권’,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로 본 학생인권’, ‘인권친화적 학교 만들기’ 등 주제별 특강을 듣고 토론을 벌였다.

아울러 학생인권조례 제정 관련 지역별 상황, 학교공동체 인권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교육청 양정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충남교육청 민주평화교육센터는 올해 전국 인권교육 교사연구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존중과 연대를 바탕으로 학교공동체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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