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공무원 기부문화 확산
금산군청 공무원 기부문화 확산
  • 성승환 기자
  • 승인 2020.01.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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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공무원들이 인재육성을 위해 크고 작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강흔구 전 금산부군수는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마무리 했고, 금산군보건소는 연말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금산군청 직원 100여명은 만 원 이상 일정금액을 매달 꾸준히 기부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동참으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작년 한해 재단 설립이후 민간후원금 최고 액수인 5억 3500만 원을 기록해,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200억 원 중 138억 원의 기금 조성을 달성했다.

문정우 군수는 “많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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