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회전로터리 교통섬 대형 전광판 운전자 시야 방해 교통사고 위험
금산읍 회전로터리 교통섬 대형 전광판 운전자 시야 방해 교통사고 위험
  • 장성수 기자
  • 승인 2020.02.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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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금산교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설치한 대형 전광판이 야간에 눈부심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금산군이 금삼교 앞 회전교차로 교통섬에 설치한 대형 전광판이 야간에 눈부심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금산군이 교통흐름을 원활하기 하기 위해 만든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금산군이 금삼교 앞 회전교차로 교통섬 중앙에 설치한 대형 전광판 스크린은 높이 3미터로 재해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4억 4천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했다.

금삼교 앞 회전교차로 중앙 교통섬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불빚이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그러나 회전교차로 교통섬 원지름이 작은데 비해 전광판 스크린 대형이고 빚이 밝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특히 고령운전자의 경우 눈부심으로 주의를 분산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재해상황 및 정보를 자막과 영상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목적으로 설치했으며 금산군 홍보용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며 "현재 전광판은 시험운용중으로 문제점이 드러나는대로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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