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 추진
금산군, 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 추진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2.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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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 협약식 모습
금산동초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 협약식 모습

금산군은 학생들의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금산동초등학교에 명상숲 조성을 추진한다.

교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정서안정과 감정순화에 효과가 있는 명상숲 조성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산동초등학교를 2020년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명상숲 조성은 사업의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학생 및 교직원 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며 3월 공사착공 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명상숲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24일 군은 금산동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공유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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