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기독교연합회, 대구지역 코로나19 감염병 치료 의료진에 인삼제품 전달
금산군 기독교연합회, 대구지역 코로나19 감염병 치료 의료진에 인삼제품 전달
  • 장성수 기자
  • 승인 2020.03.12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역 코로나19감염병 치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보낼 인삼제품
대구지역 코로나19감염병 치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보낼 인삼제품

12일, 금산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완철)에서는 최근 우환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봉사자들에게 홍삼제품(200만 원 상당)을 보내기로 했다.

연합회는 일회성이 아닌 1주일 간격으로 200만 원 상당의 인삼제품을 구입해 대구지역 의료진들에게 보내기로 했으며 대구 기독연합회, 대한적십자와 연합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산군기독교연합회
금산군기독교연합회

금산 기독교연합회 박완철 회장(새내교회 목사)은 "홍삼이 인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이 찾고 있다."며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는 의료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극복을 위해 금산에 있는 인삼제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홍삼액과 홍삼 스틱 등 인삼제품을 모아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대구 8개 보건소에 전달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