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총선 대비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나서
금산소방서, 총선 대비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 나서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3.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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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내달 2일까지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투·개표소를 방문하는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선거를 진행하기 위해 실시되며, 투표소 28개, 개표소 1개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개표소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컨설팅, 피난·방화시설 등 폐쇄(잠금) 및 훼손 여부 등이다.

다만, 코로나19극복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대민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투·개표소에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인 등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 할 것”이며 “군민이 안전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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