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방신약(주) 금산공장 가동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경방신약(주) 금산공장 가동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5.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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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계약 체결 188억 원 투입, 일자리 45명 창출
왼쪽부터 오문환 이사, 김경모 지역경제과장, 임재규 부사장, 김충환 대표이사,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이준상 부사장, 박호택 부사장
왼쪽부터 오문환 이사, 김경모 지역경제과장, 임재규 부사장, 김충환 대표이사,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이준상 부사장, 박호택 부사장

금산군 부리면에 위치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한의약품제조업체 경방신약주식회사가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경방신약은 지난 2018년 금산군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188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425.18㎡, 2층 규모로 2019년 6월 착공한 후 같은 해 12월 사용승인을 받아 의약품제조시설을 갖추고 KGMP인증을 위한 임시가동에 들어갔다.

금년도 6월 KGMP인증신청 후 인증결과에 따라 9월 정상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금산공장가동을 위해 관리직, 전문직을 25명 채용해 인천본사에서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직 20여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경방신약(주) 김충환 대표는 “기업목표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사원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수 제약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경방신약은 제품의 효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25%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금산에서 크게 성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김충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소개, 시설관람 그리고 사업 성공기원 고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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