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남·세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회의 개최
금산군, 충남·세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회의 개최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6.18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 일정 등 준비, 가족지원 공모사업 등 논의
충남·세종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의회 네트워크 회의
충남·세종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의회 네트워크 회의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충남·세종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의회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 및 16개 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2017년~2019년 사업)에 대한 일정 및 평가 준비 사항, 충남다문화봉사별동대 수요처 모집, 다양한 가족지원 공모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평가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센터의 운영과 사업에 대한 내실화 및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 대책과 가정폭력을 받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체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정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