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코로나19 차단 긴급방역활동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코로나19 차단 긴급방역활동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7.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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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방역
군북면 남․여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일 군북면 남․여용소방대, 군북면 내부지역대 약 25명의 대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던 중 수도권과 금산군 인접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재확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안전했던 금산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고자, 금산수삼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진행했다.

또 군민에게 마스크 착용과 30초 손 씻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타지역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의 조용한 지역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항상 긴장하며 감염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 같이 감염 예방에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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