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금산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제8대 금산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 성승환 기자
  • 승인 2020.07.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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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에 안기전, 부의장 최명수, 총무위원장 김근수, 산건위원장 신민주 의원 선출

7일, 제8대 금산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신임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금산군의회는 지난 1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7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했다.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보면 의장에 안기 전(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의장 최명수(미래 통합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총무위원장 김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신민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안기 전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로서 군민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되는 진정한 자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집행부에는 견제와 감시기능을 유지하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협조관계를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부의장에 선출된 최명수 의원은 “부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베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그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등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쟁과 당리당략보다는 여야가 협치 하여 군민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의 금산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산군의회는 김왕수, 김종학, 심정수, 최명수 의원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선출은 다음 회기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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