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금산 발전현안 논의 충남도청 방문
금산군의회, 금산 발전현안 논의 충남도청 방문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7.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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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이 금산 발전현안 논의를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고 있다.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이 금산 발전현안 논의를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고 있다.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은 지난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 금산 발전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수통리-방우리 도로개설 및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설치 등 금산의 현안문제에 대한 도의 지원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방우리는 그동안 금산에서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전북 무주군을 거쳐 오가는 상황에 수통-방우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했으나 금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에 따라 제동이 걸렸었다.

이후 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협의를 이끌어내 연내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양승조 지사는 “환경영향 문제가 합의점을 찾아 수통리-방우리 도로개설 공사 착공이 가능해져 기쁘다”며 “그동안 금산 군민들께서 노력해주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기전 의장은“수통-방우 도로개설, 인삼약초세계화추진단 설치 등 추진에 있어 충남도에서 많은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 충남의 15개 시·군에서 인구가 적은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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