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업에 ‘구슬땀’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업에 ‘구슬땀’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8.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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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림축산국, 12일 금산지역 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추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 농가일손지원으로 인삼포 철거작억을 하고 있다.

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들은 12일 금산군 부리면 일원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내 서북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총 3563㏊의 농작물 및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천안 623㏊, 아산 1614㏊, 금산 480㏊, 홍성 434ha, 예산 240㏊ 등이다.
 
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은 인삼재배농가의 현장을 방문해 비 가림 시설물 철거 및 인삼 수확 등을 도왔다.
 
추 국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큰 지역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호우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도청 실·과 단위의 읍·면별 피해 복구 전담제를 시행하는 등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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