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체육회대회 개최지 2023년 금산군, 2024년 서산시 결정
충남도체육회대회 개최지 2023년 금산군, 2024년 서산시 결정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9.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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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체육회대회 개최지 선정 심사
충남도체육회대회 개최지 선정 심사

충남도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충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열어 2023년과 2024년 충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금산군(2023)과 서산시(2024)를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4개 시·군(공주, 서산, 논산, 금산)으로부터 대회유치 신청서 접수내용을 토대로 해당 시·군별 경기장 시설 현장실사를 통해 유치 계획 발표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개최지를 최종 선정했다.

한편 도 체육회에 따르면 금년도 개최 예정이던 당진시는 2021년에 개최하고 2021년 개최 예정인 보령시는 2022년에 대회를 각각 1년 씩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금산군은 제57회(2005년)개최에 이어 2번째로 충남체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서산시는 제54회(2002년), 제64회(2012년) 개최에 이어 3번째로 충남체전을 유치했다.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의 순연 개최 등 아쉬움이 있지만 어려운 상황에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할 시기이므로 15개 시·군의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2023년, 2024년 충남도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으로 해당 시·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여건 개선 등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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