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 추석맞이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금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 추석맞이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20.09.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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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에 나서는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추석맞이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에 나서는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금산군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진구)는 지난 23일 위원 10여명이 모여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24구를 선정해 ‘사랑의 생필품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장보기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음식 장만에 도움이 될 생필품을 구입해 가정까지 배달해 줬다.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위원 17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찾아내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찾아가는 생일상, 지역사회 청소봉사활동 등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생필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필두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실태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면민들이 이웃사랑에 함께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부리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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