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 본부석 준공식 및 제6회 금산군게이트볼 대회
종합운동장 본부석 준공식 및 제6회 금산군게이트볼 대회
  • 강명이
  • 승인 2018.06.12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준공기념 게이트볼대회 제원면 종합우승




금산군은 2018년 6월 8일 오전 10시에 금산종합운동장 개보수사업 준공식과 제 6회 금산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

금산종합운동장은 1997년에 조성됐으며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 돼 전국 규모의 큰 대회를 유치할 수가 없어 이를 개선하고자 국비 20억 8백만 원과 군비3천8백만 원을 들여 2016년부터 3단계에 걸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에 착공을 시작으로 18년6월에 먼저 1단계인 본부석을 준공을 하게 됐으며 2단계인 보도스탠드는 18년 7월이면 완공이 되며 3단계인 육상트랙의 우레탄설치 공사와 축구장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 예정인 3단계의 사업이 완성되면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개최 및 최적화된 군민들의 쉼터가 될 것이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나 완성되면 좋은 모습으로 활용을 할 수 있으며 체육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시설에 투자를 많이 함으로 삶의 질 향상과 여유롭고 건강한 여가선용에 시간을 많이 보내길 바란다" 며 "또한 인삼의 고장으로 장소제공과 체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올 수 있게 함으로 체육인프라가 구축되면 따라서 경제 효과도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고 했으며 군수로써 게이트친목대회를 통해서 어르신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자리가 되겠다며 임기 내에 나름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 군민의 일원으로 살아갈 것이다. 오늘 대회는 친목도모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장은 축사에서 "1997년에 완공된 후 다시 육중한 모습으로 준공된 것을 축하하고 이곳에서 제6회의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협소하고 편리한 시설이 되지 못했는데 전국대회를 치러도 손색이 없게 됐다. 건강한 여가선용과 경제효과도 있을 것 같다. 건강 유의하시고 대회 잘 치루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게이트볼협회에서는 회원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윤명중 협회장으로부터 박동철 금산군수에게 공로패 전달을 했다. 한편 이날 준공기념 제6회 금산군 게이트볼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제원면이 준우승은 부리면, 3위는 군북면과 금성면이 각각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