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가져
금산군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 가져
  • 임 솔
  • 승인 2018.06.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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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기권)는 15일 오전 11시 금산군다목적군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이날 교부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충남도의회의원, 금산군의회의원 등 10명의 당선인과 지지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김종민 국회의원과 신기영 부군수도 참석해 당선인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행사는 ▲참석자 소개 ▲당선증 교부 ▲성기권 금산군선관위원장 인사 ▲당선인 대표자 인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성기권 선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얻은 당선인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제 치열했던 선거가 끝났다. 당선자들께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나를 찍은 표 못지 않게 반대한 표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문정우 금산군수 당선인은 "이제 모든 선거가 끝났다. 금산군수 당선자로서 군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야를 떠나,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군민과 금산군 발전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의원 당선인 대표로 소감을 전하게 된 김종학 금산군의회의원 당선인은 "선거 운동 중에 금산군의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겸허히 받아들이고 8대 의회가 열리면 금산군에 산적해있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찾아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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