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충남도민체전 금산군 태권도 대표선발전
제70회 충남도민체전 금산군 태권도 대표선발전
  • 성승환
  • 승인 2018.07.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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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선발, 도민체전 9월 13~16일 개최



전 세계 208개국 8,000만 명이 수련하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제70회 충청남도 도민체전 금산군 태권도 대표선발전 경기가 2018년 7월 1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군체육회 주최 금산군태권도협회가 주관 충남태권도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00여 명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 높은 수준으로 경기가 열렸고 30명의 금산군 대표선수들이 선발됐다.

1위 선수들은 올해 9월 13일~16일 열리는 제70회 충청남도 도민체전 태권도경기에 금산군 대표선수로서 출전, 금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를 주관한 금산군태권도협회 장광진 회장은 "많은 금산군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 높은 수준으로 경기를 펼쳤으며 30명의 금산군태권도 대표선수들을 선발했다"며 "금산군태권도협회는 30명의 대표선수들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켜 충남도민체전에서 상위 입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출전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도장에서 열심히 강화훈련을 해왔다. 열심히 노력했고 금산군대표선수로 선발돼 너무 기쁘다. 9월에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꼭 입상해 금산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금산군태권도협회는 올해 5월 충청북도 충주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장광진 회장은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표창장을 받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루고 있다.

금산학생체육관을 금산교육지원청과 협의 매주 주말에 금산군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들이 강화훈련장으로 무료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대회에서 금산군태권도 선수들에 전국을 제폐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에 선전을 기원하면서 올해 9월에 열리는 충남도민체전 태권도 대회에서 큰 성과로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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