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 2017년 인.홍삼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 2017년 인.홍삼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성승환
  • 승인 2017.07.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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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대표 신기영)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창구역할과 금산군 인·홍삼 제조가공소공인의 매출향상과 소비자 신뢰향상 및 소공인 숙원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15년부터 발굴 운영하고 있으며 `16년에는 전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5년에 이어 중소기업청장을 연속 2회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지성훈, 이하 ‘센터’)는 금산지역의 인·홍삼 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공인 성장을 위한 ▲교육사업 ▲컨설팅지원사업 ▲인삼제품리뉴얼 개선사업 ▲소공인작업장 위생환경지원 ▲수출환경 조성 및 교역조건 지원 ▲인·홍삼 제품 품질관리분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또한 소공인에게 필요한 외부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소공인 성장 중심에 있다. 그 중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인·홍삼 아카데미 과정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정규 4과정, 특별 1과정에 마케팅, 공동협업, 수출, 식품위생 분야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소공인 49명이 수료하였다. 금번 교육은 소공인 공동협업을 통한 역량강화 뿐 아니라 정부의 식품안전정책 강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기준 의무화 적용 품목 확대로 인한 소공인의 사전대응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인·홍삼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교육생 간의 협업과 업종간 상호이해를 통해 소공인연합회 구성에 대한 의견이 모아져 센터는 금산군 소공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추진절차로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연합회를 구성하여 ▲제품기술개발팀 ▲ 포장제형개발팀 ▲ 인삼제품류 품질관리팀 ▲ 제품판매촉진팀 ▲ 수출촉진팀 등의 혁신적 협업그룹을 구성하고 센터의 소공인 지원정책을 협업중심으로 강화하고 있다.

 

홍삼천하(삼대가 행복한 삼) 한병희 대표는 센터가 금산 소공인을 위한 전문가적 관리를 통해 소공인 경영활동 및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금산인삼의 성장저해요인을 협업으로 타파하여 공동성장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측면과 멘토로서의 역할에 매우 감사하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금산뿐만 아니라 지역을 벗어난 인삼명가로서의 자리매김할 것을 밝혔다.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집적지 및 소공인 중장기 발전방안 추진계획을 소공인과 함께 수립 중에 있으며, 금산인삼의 리더그룹을 양성하여 유동성이 큰 경기상황에 대응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별화되고 다양한 금산 소공인 인삼산업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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