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금산” 정기연주회
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금산” 정기연주회
  • 금산중앙신문
  • 승인 2018.11.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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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

오는 12월 3일(토) 제5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올키즈스트라 금산은, 지난 9월 14일 금요일 한국타이어가 주관하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에 초대되어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무대 공연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이에 앞서 10월 10일 수요일에는 금산인삼축제「문화가 있는 밤」에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10월 27일 토요일 금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식전행사에서 멋진 축하 공연을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37회 금산인삼축제공연
제37회 금산인삼축제공연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는 금산평화지역아동센터, 자람터지역아동센터, 구세군 꿈을 심는 지역아동센터, 추부문화의 집이 컨소시엄 단체로 함께 활동 하고 있으며 모든 아이들의 오케스트라란 뜻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악기지원, 악기교육, 합주, 관악단 활동의 경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등의 통합적인 음악교육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함께 걷는 아이들의 음악사업이다.

올키즈스트라 금산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유일한 금산 청소년 관악단으로 김영일 지휘자를 비롯해 39명의 아동들이 함께 하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는 아이들의 연주 실력 향상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캠프에서는 만리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키즈스트라 금산 김영순 대표는 “악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연주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5회 정기연주회는 12월 3일(토) 저녁7시, 금산다락원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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